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1/6555/ "멸종될 공룡보다 호랑이 되자" 변화 사활건 금융 수장들 5대 금융지주회장 신년사 금융 무사안일주의 작심 비판 윤종규 "클수록 변화 빨라야" 김정태 "대마불사 헛된 희망" 공통 분모는 디지털과 혁신 혁신·역동·지속가능성 강조 www.mk.co.kr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이 3일 신년사를 통해 디지털 전환(DX)으로 빅테크보다 뛰어난 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처럼 거대한 인력과 지점을 보유한 채 무사안일에 빠진 '공룡 금융그룹'으로 남아 있다가는 멸종될 것이라며 호랑이처럼 혁신해 나가자고 주장했다. 작년 말 금융권 세대교체론의 기수 역할을 한 은행장들은 "젊고 역동적 조직이 필요하다"며 각오를 다졌다..